이게 뭔지 궁금해요

전세 계약자(와이프) 외 배우자 전입신고 가능 여부?

고운바다 2025. 3. 29. 07:53

전세 계약자가 아내이고 남편이 배우자로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.

결론: 네, 가능합니다.

상세 설명:

  • 전입신고 의무: 주민등록법상 실제로 거주하는 곳으로 전입한 사람은 전입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해야 합니다.
  • 세대주: 세대주란 주민등록표상 세대를 대표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. 반드시 가족 구성원 중 1명이어야 하며, 소유주나 임차인일 필요는 없습니다.
  • 배우자의 전입신고: 전세 계약자가 아내이고 남편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, 남편은 아내의 세대원으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. 이때 남편이 세대주로 신고할 수도 있고, 아내가 세대주로 유지될 수도 있습니다. 부부가 합의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.
  • 필요 서류: 전입신고 시에는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.
    • 전입신고서 (주민센터 비치)
    • 신분증 (전입신고하는 사람의 신분증)
    • 전세 계약서 사본 (계약자가 아닌 배우자가 전입신고를 할 경우, 배우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필요할 수 있습니다. 주민센터에 따라 요구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,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)
    • 배우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(혼인관계증명서 등) - 주민센터에서 확인 가능한 경우 생략될 수 있습니다.

주의사항:

  • 전세 계약서 상에 '계약자 외 가족의 전입신고 금지' 등의 특약이 있는 경우, 임대인과의 협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이러한 특약은 효력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.
  • 전입신고는 온라인(정부24) 또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합니다.

요약:

전세 계약자가 아내이고 남편이 함께 거주한다면, 남편은 아내의 세대원으로 전입신고가 가능합니다.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