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 야외 활동 시 얼굴 썬크림 적정량은 얼마인가요?

여름 야외 활동 시 얼굴에 바르는 썬크림 적정량은 2mg/cm²입니다. 이 양을 실제로 측정하기는 어려우므로,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.

얼굴 전체 기준:

• 500원 동전 크기만큼 짜서 바르는 것이 일반적인 권장량입니다.
• 좀 더 정확하게는, 약 0.8ml ~ 1ml 정도가 적정량입니다.

구체적인 부위별 도포 방법:

1.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길이로 썬크림을 짜줍니다. (검지, 중지 두 손가락 기준)
2. 이마, 양 볼, 코, 턱 총 5군데에 나누어 썬크림을 찍어 바릅니다.
3. 손가락이나 스펀지를 이용하여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펴 바릅니다. 특히 눈가, 콧등, 귀 등 햇볕에 노출되기 쉬운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
4. 목에도 얼굴에 바르는 양과 동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.

주의사항:

• 위의 권장량은 일반적인 성인 얼굴 크기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, 얼굴 크기에 따라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.
•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에 들어갔을 경우,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.
• 썬크림은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발라 피부에 흡수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참고:

• 썬크림 용기 뒷면이나 제품 설명서에 권장 사용량이 기재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, 해당 제품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• SPF 지수가 높은 썬크림일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되지만, 덧바르는 것을 소홀히 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.

이 정보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썬크림을 발라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