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에서 여름이 끝나는 절기를 명확하게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. 왜냐하면 절기는 계절의 변화를 24개로 나눈 것으로, 양력 날짜에 따라 거의 일정하게 나타나지만, 실제 날씨 변화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그래도 가장 일반적으로 여름이 끝나는 시점으로 여겨지는 절기는 **입추(立秋)**와 **처서(處暑)**입니다.
- 입추(立秋): 양력 8월 7일이나 8일. '가을이 시작된다'는 의미이지만, 입추라고 해서 바로 시원해지는 것은 아닙니다. 보통 입추 후에도 한동안 더위가 이어집니다.
- 처서(處暑): 양력 8월 22일이나 23일. '더위가 그친다'는 의미로, 이때쯤이면 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.
따라서, 절기상으로는 입추부터 가을이 시작되지만, 실제 여름 더위가 완전히 끝나는 시점은 처서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. 물론 이는 평균적인 경향이며, 해마다 날씨 변화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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