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게 뭔지 궁금해요

버스 카드 미태그 하차 시 불이익, 어떻게 되나요?

고운바다 2025. 5. 19. 12:29

버스 카드 미태그 하차 시 발생하는 불이익은 다음과 같습니다.

1. 추가 요금 부과:

  • 대중교통 환승 할인 불가: 하차 시 태그를 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승하차 기록이 남지 않아,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. 이는 다음 교통수단 이용 시 추가 요금 발생으로 이어집니다.

  • 최대 구간 요금 부과: 하차 태그가 없을 경우, 시스템은 승객이 버스의 최대 운행 구간을 이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해당 구간에 해당하는 최대 요금을 부과합니다. 예를 들어, 기본요금으로 이동 가능한 거리를 이용했더라도 최대 구간 요금이 결제될 수 있습니다.

2. 환승 불이익:

  • 환승 시간 초과: 하차 태그가 누락되면 환승 시간 계산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로 인해 환승 가능 시간 내에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더라도 환승 할인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.

  • 부정 승차 의심: 잦은 미태그 하차는 시스템에 의해 부정 승차로 의심받을 수 있으며, 이 경우 교통카드 이용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3. 기타 불이익:

  • 교통비 소득공제 제외: 하차 태그가 없는 이용 내역은 정상적인 대중교통 이용으로 인정되지 않아, 연말정산 시 교통비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.

예시:

만약 A라는 승객이 기본요금 구간을 이동하는 버스를 타고, 하차 시 태그를 하지 않았다면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  • 기본요금만 내면 될 것을 최대 구간 요금으로 지불: A 승객은 기본요금(예: 1,200원)만 내면 되지만, 하차 미태그로 인해 최대 구간 요금(예: 2,000원)을 지불해야 합니다.

  • 환승 할인 불가: A 승객이 버스에서 내려 지하철로 환승하려 할 때, 하차 태그 누락으로 인해 환승 할인을 받지 못하고 지하철 요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.

주의사항:

  • 버스 카드 종류(선불/후불)에 따라 미태그 시 부과되는 요금 정책이 다를 수 있습니다.
  • 환승 가능 횟수 및 시간은 지역별 대중교통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  • 미태그가 반복될 경우 교통카드 이용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.

따라서 버스 하차 시에는 반드시 교통카드를 태그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