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 (매우 구체적)
1. 지진 발생 직후 (흔들릴 때)
실내에 있을 경우:
- 튼튼한 탁자 아래로 대피: 탁자 다리를 잡고 몸을 보호합니다. 탁자가 없다면,
- 벽 모퉁이로 이동: 몸을 웅크리고 머리를 감싸세요.
- 방석, 책 등으로 머리 보호: 주변에 있다면 즉시 활용합니다.
- 머리 보호가 최우선: 가방, 옷, 손 등으로 머리를 가립니다.
- 가스 밸브 잠그기 (가능하다면): 흔들림이 멈추기 전에는 무리하게 잠그려 하지 마세요.
- 문 열어두기 (가능하다면): 문이 뒤틀려 갇히는 것을 방지합니다. 흔들림이 멈춘 후 안전을 확인하고 문을 열어둡니다.
- 유리창, 넘어질 수 있는 가구 피하기: 창문이나 책장, 냉장고 등에서 멀리 떨어지세요.
-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: 즉시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가장 가까운 층에서 내린 후 계단을 이용합니다.
- 지하철: 손잡이나 기둥을 잡고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합니다.
실외에 있을 경우:
- 머리 보호: 가방이나 소지품으로 머리를 보호합니다.
- 넓은 공간으로 이동: 건물, 담, 전봇대 등에서 멀리 떨어지세요.
- 낙하물 주의: 간판, 유리, 전선 등에 주의하며 이동합니다.
- 차 안에 있을 경우:
- 갓길에 정차: 비상등을 켜고 엔진을 끕니다.
- 라디오를 켜고 재난 방송 청취: 정부 발표 및 안내에 따릅니다.
- 차 안에서 대기: 안전한 장소라면 차 안에서 대기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.
2. 흔들림이 멈춘 후
- 침착하게 상황 파악: 주변 사람들과 함께 안전을 확인합니다.
- 가족과 연락: 미리 정해둔 연락 방법으로 서로의 안전을 확인합니다.
- 여진에 대비: 앞으로도 여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한 장소에 대피합니다.
- TV, 라디오, 스마트폰 등으로 재난 정보 확인: 정부 발표, 기상청 정보 등을 주의 깊게 듣고 따릅니다.
- 대피 장소로 이동 (필요한 경우):
- 미리 지정된 대피 장소 확인: 거주 지역의 대피 장소를 미리 알아두세요.
- 안전한 길 선택: 파손된 도로, 무너진 건물 등을 피해서 이동합니다.
- 대피 시 준비물:
- 생존 가방 (최소 3일치): 물, 비상식량, 상비약, 손전등, 라디오, 담요, 여벌옷, 세면도구, 신분증, 현금 등
- 두꺼운 신발: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착용합니다.
- 마스크: 먼지나 유해 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합니다.
3. 대피 장소에서
- 안내에 따르기: 대피소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킵니다.
- 개인 위생 관리: 손을 자주 씻고, 청결을 유지합니다.
- 정보 공유: 재난 상황에 대한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합니다.
- 심리적 안정 유지: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서로 돕습니다.
4. 추가적인 주의사항
- 지진해일 (쓰나미) 경보 발령 시: 해안가에서 즉시 높은 곳으로 대피합니다.
- 가짜 뉴스 주의: 정부기관에서 제공하는 공식 정보만 믿고 따릅니다.
- 이웃과 협력: 서로 도와 어려움을 극복합니다.
- 평소에 대비:
- 가족 비상 연락망 구축: 비상시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를 미리 정해둡니다.
- 집안 안전 점검: 가구 고정, 위험물 제거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합니다.
- 지진 대피 훈련 참여: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지진 대피 훈련에 참여합니다.
- 재난 관련 정보 습득: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, 대피 장소 등을 미리 알아둡니다.
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하게 행동하고, 정부 및 관계 기관의 안내에 따르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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