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0:0 교통사고 합의금을 100 부릅니다 200받을 방법

100:0 교통사고에서 합의금을 200으로 올리는 것은 쉽지 않지만, 몇 가지 전략을 통해 협상 여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. 다만, 2배로 올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.

1. 손해액 항목별 재검토 및 증액 시도:

• 치료비:
  • 향후 치료비: 현재 예상되는 치료 외에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을 의사 소견서 등을 통해 입증합니다. 예를 들어, 물리치료 기간 연장, 주사 치료, 도수 치료 필요성 등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.
  • 약값: 처방받은 약 외에 추가적으로 구매한 약품 (파스, 소염제 등)에 대한 영수증을 첨부하여 청구합니다.
• 휴업손해:
  • 소득 입증: 소득금액증명원, 급여명세서 등을 통해 사고 이전 소득을 정확하게 입증해야 합니다. 만약 소득이 불규칙하다면, 과거 소득 자료를 최대한 확보하여 평균 소득을 높이는 방향으로 주장합니다.
  • 휴업 기간: 의사의 진단서에 명시된 휴업 기간 외에 추가적인 휴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입증합니다. 예를 들어, 업무 복귀 후에도 통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렵다는 점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.
• 위자료:
  • 상해 정도: 진단 결과, 치료 기간 등을 토대로 상해 정도가 심각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. 후유증 발생 가능성, 일상생활에 미치는 불편함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.
  • 정신적 고통: 사고로 인한 정신적인 충격, 불안, 불면증 등을 호소하고, 정신과 치료 필요성을 언급합니다.
• 기타 손해:
  • 간병비: 입원 기간 동안 가족의 간병이 필요했다면, 간병비 지급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. (단, 입원 시 간병인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어야 합니다.)
  • 교통비: 병원 통원 치료를 위해 발생한 교통비를 영수증과 함께 청구합니다.
  • 향후 발생 비용: 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비용 (예: 차량 수리 후 감가상각, 건강 악화로 인한 보험료 인상 등)을 추정하여 청구합니다.

2. 객관적인 근거 자료 확보:

• 진단서, 소견서: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, 소견서는 손해액을 입증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입니다. 상해 정도, 치료 기간, 후유증 가능성 등을 명확하게 기재하도록 요청합니다.
• 사진, 동영상: 사고 현장 사진, 차량 파손 사진, 부상 부위 사진 등을 확보하여 사고 상황과 피해 정도를 객관적으로 보여줍니다.
• 목격자 진술: 사고 목격자의 진술은 사고 상황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• 블랙박스 영상: 상대방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확보를 시도합니다.

3. 보험사와의 협상 전략:

• 강경한 태도 유지: 합의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, 쉽게 양보하지 않는 태도를 유지합니다.
• 법적 조치 가능성 시사: 필요하다면 소송 등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언급하여 보험사를 압박합니다.
• 전문가 도움: 변호사, 손해사정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협상에 임하는 것을 고려합니다. 전문가의 객관적인 판단과 전문적인 지식은 협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.

주의사항:

• 과도한 요구: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금액을 요구하는 것은 협상 자체를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.
• 감정적인 대응: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협상에 임해야 합니다.
• 합의서 작성: 합의 시에는 합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, 추후 문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명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.

중요: 위 내용은 일반적인 조언이며, 실제 합의금은 사고의 구체적인 내용, 피해 정도, 개인적인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따라서,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손해액을 산정하고, 적절한 협상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.